belle époque

아름다운 시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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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2

브룸스틱 퍼터 후기(feat. 롱 퍼터, 김시우 퍼터, 아담스캇 퍼터)

롱퍼터 써볼까? 롱퍼터 사용해 보셨나요? 프로들이 가끔 한쪽 팔에, 혹은 가슴에 닿는 길이의 퍼터를 가지고 퍼팅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기존 퍼팅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게 처음에는 꽤 이질적으로 보였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빗자루만큼 긴 길이가 특징인 브룸스틱 스타일 퍼터. 카트에서 혼자 삐죽 튀어나온 것만 봐도 길이감이 느껴집니다. 루카스 글로버, 아담스캇, 김시우, 공태현 프로 등등요즘 많은 프로들이 선택하는 퍼팅 스타일, 브룸스틱 후기 시작합니다. 김시우 프로가 소니오픈 대회에서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고 우승을 한적이 있죠. 그것을 기점으로 국내 많은 골퍼들이 브룸스틱 퍼터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는데요. (김시우 프로는 아담스캇이 추천해서 쓰게 됐다고 하네요. 😆 이후 김시우 프로..

leisure 2025.05.07

숏게임 필드 레슨, GTS골프 숏게임 체험기(at 신안cc)

골프 스코어의 핵심, 숏게임 골프 플레이 시 스코어를 좌우하는 핵심은 ‘숏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주 초보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골퍼들이 숏게임을 가장 까다롭게 여기는 것도 그 이유겠죠. 드라이버나 우드, 롱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힘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것으로 어느 정도(?) 플레이를 커버할 수 있다면 숏게임은 벙커에서 공을 빼내기, 그린 주변에서 거리에 맞춰 정교하게 띄워 올린 후 세우기, 그린에서 공이 굴러가는 라인을 파악해 홀에까지 넣기 등 꽤나 정교한 스킬이 필요하기에 그저 좋은 클럽, 힘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숏게임은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거리는 잘 안 나고, 그저 따박따박(?) 앞으로 가는 데 의의가 있는 저 같은 100타 플레이어도 장타 ..

leisure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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