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추천_김포 씨사이드 cc

#김포 회원제 골프장

#바다 옆 골프장

 

경기권의 많은 골프장이 경기 남부쪽에 위치해 있는 편인데 강서권에도 꼭 가보픈 곳들이 있죠. 강서권의 대표 회원제 골프장 중 하나로 인기인 김포 씨사이드 cc 역시 많은 골퍼들에게 워너비 골프장 중 하나일 듯합니다. 잔여티에 한해 예약이 가능해 한 번쯤 노려볼 만한 곳이죠.

 

안개 자욱한 풍경이 말해주는 이른 아침 티업

 

작년 가을 끝무렵에 다녀온 김포 씨사이드 골프장의 아침 풍경입니다.

 

 

 

 

연식이 느껴지면서도 웅장한 게 딱, 이름값을 하는 골프장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코스는 서코스와 남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프의 즐거움은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 한 쪽은 산으로, 또 한 쪽은 바다가 둘러싸고 있어 풍경이 남다르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코스 어디서든 서해를 감상할 수 있는 구성이고, 해가 질 때쯤엔 낙조의 낭만이 내려앉는 호사도 누릴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산세도 덤!

 

 

 

티잉그라운드 모습

강화도 주변을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모습인가요? 나름 이색적입니다.

 

 

티샷을 쳤을 때 공이 주로 떨어지는 곳쯤에 벙커가 많다는 것도 이곳만의 난이도가 느껴지는 지점입니다.

 

 

 

그린 바로 옆으로 깊은 벙커가 있습니다. 딱 가운데 위치, 심리적으로 압박 효과(?)도 있을 듯합니다. 

 

 

 

명문 구장마다 꼭 호수뷰가 있는 것 같아요. 

눈이 쉬어갈 수 있는 풍경, 하지만 경기 중에는 워터 해저드의 심리적 압박이 오기도 하죠. ㅎ

 

 

 

그린이 잘 정돈된 모습. 하지만 기울기만으로도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느껴지시죠?

홀을 향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보리라 매번 다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고양이가 종종 보이는 것도 눈이 즐거운 포인트!

골프장 고양이가 그렇듯 사람을 피하지 않아요~

 

강서쪽 골프장 추천, 김포 씨사이드 골프클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