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캉스=그랜드 조선'인 이유

 

눈부신 오션뷰
아름다운 인테리어
원스폿 부대시설

모든 게 다 있는
그랜드 조선 부산

 

 

부산하면 생각나는 대표 지역 해운대를 떠올리면 어쩐지 저는 바다보다 호텔이 먼저 생각납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뒤편으로는 그랜드 호텔, 오른쪽 끝으로는 조선호텔, 왼쪽 끝으로는 파라다이스 호텔이 있고 한 블록 들어간 곳에는 모텔이 밀집되어 있는 그야말로 관광특구의 모습을 하고 있었죠.(ㄱ나니?)

 

 

 

조선호텔 쪽에서 바라본 해운대. 저 멀리 그랜드 조선 부산도 보여요 😉

 

최근 7~8년 사이에 꽤 많은 변화가 일어난 듯합니다. 그랜드 호텔은 없어졌고, 신라스테이, 시그니엘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등 바다 주변으로 앞다퉈 대형 호텔들이 들어섰습니다.

 

 

가오픈 때 모습

파라다이스 호텔로 가는 길목에 있던 노보텔 앰배서더를 기억하시나요. 신세계 그룹에서 연식이 있던 노보텔 앰배서더를 인수, 그 자리에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조선을 탄생시켰습니다. 

 

 

 

오픈 즈음 마주했던 그랜드 부산의 첫인상은 꽤 놀라웠습니다. 기존에 있던 호텔을 완전 허물어버린 게 아닌 골격은 남긴 공사였는데 엄청난 환골탈태였다고 할까요. 들어가자마자 좁은 로비의 답답함을 상쇄시키고자 천장을 높게 뚫어놓은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1층 라운지 가는 길목이었는데, 이곳 완전 포토스폿!

 

 

 

아치형 곡선과 철제 프레임 등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요소가 일관된 호텔의 색깔을 만들어 냅니다. 

전반적으로 사진 찍고 싶은 인테리어 같달까요.

 

 

 

곳곳에 트로피컬 패턴 및 거대 식물로 자연미를 강조했습니다.

 

 

 

음식도 조선 호텔 계열 특유의 정갈한 맛으로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적 이점상 오션뷰가 좋은 것은 당연하고요.

 

 

 

실내외 수영장 마저도 오션뷰입니다. 

이건 실내 수영장 사진인데, 야외 수영장은 더욱 눈부십니다. 

 

 

호텔 내 스타벅스 등 편의시설 즐비

키즈룸, 랜딩 라이브러리(특히 유모차 등 유아용품) 등으로 키즈 특화된 것도 포인트

바다 및 해운대 핫스폿 접근성 갑

 

여러 장점으로 편하게 호캉스 및 부산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랜드 조선 부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2